페이퍼 피싱 바느질 꺼리



말은 페이퍼 피싱인데 실제로 종이에 피싱을 하기엔 작은 조각이 너무 많아서 -_-;; 페이퍼 피싱 비슷한 거.. 라고 해야할 거 같다.
예전에 선물 받은 책인데 사실 페이퍼 피싱은 원단 낭비가 엄청난데다가 ㅎㅎ 조각도 작고 해서 엄두가 안나 미뤘던 거 오랫만에 해봤음.


한동안 재봉틀도 못쓰고.. 바느질은 모조리 손바느질로 가야할 듯.
A/S 요청해야하는데 아직도 내 손으로 어케 안된다는 게 믿기지 않아 방치.
오늘 아침에도 한시간이 넘게 낑낑거렸지만 역시 안될 듯 하다. ㅠ_ㅠ 
이렇게 작지만 골치아픈 일이 생기면 무지 스트레스 받는 거 보니 요즘 내가 스트레스에 너무 약해졌다 싶은 생각이 든다.
계속해서 소화도 안되고 위도 아프고 .. 흑흑. 늙었나벼~
빨리 날씨가 좋아져서 위니랑 산책도 나가고 그랬으면...




페이퍼 피싱 기법 비슷한 걸루 만들어본 고양이 파우치.. 그리고 컵과 소서 모양의 것은 밥통 커버가 될 예정 -_-;;
하얀색 전기 밥통을 새루 샀는데 (우리집은 큰 밥솥을 너무 싫어하는 나 덕분에 전기 압력솥이 없다) 가스렌지 근처에 두었더니 그 사이 엄청 기름때가 묻고 있는지라 뭔가로 씌워주려구 만들고 있다. 근데 너무 밝은색이 아닌가 조금 고민이;;;



고양이  자세히 보기.. 꼬리 시작 부분이 약간 잘렸다;; 글고 고양이 꼬리 느무 긴 거 아녀??
이거 보면서 느끼는 게 역시 페이퍼 피싱 같은 건 식서 방향 맞추기도 힘들고 하니 방향이 없는 패턴의 원단으로 하는 게 나을 듯 ;;


컵 손잡이 부분 페이퍼 피싱에 무지 열받았었는데 점차 익숙해지니 할만 하더라는..


페이퍼 피싱 기법이 뭔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로..
머신 퀼트의 기법 중 하나인데 보세 원단으로 함 저질러볼만한 재미가 있지만..  워낙 원단 소비가 많아서 ㅎㅎ
페이퍼 피싱 하는 거 구경하기




덧글

  • 유리핀 2010/04/22 13:15 #

    아~~~ 뭔 말씀인지 모르것다~!!!
    그러나 라일락은 꽃도 잎도 이쁘고... 고양이 지갑도(고양이 지갑에 쥐 단추..ㅋㅋ), 밥통 커버라는 저것도 이쁘다.
  • cahier 2010/04/22 14:27 #

    지두 잘 모르겠시유 큭큭큭.. 아 워쩌면 좋대요~ 크크
    아무튼.. 걍 그렇게 만드는 게 있나부다 하셔요. 좀 복잡한 거 할 때 쓰는 방법인디.. 재봉틀 돌아가셔서 이제 못해유 ㅎ
    고양이 제법 이쁘게나왔죠? 목에 방울 대신 단추 달았슈 ㅎ
  • 누리모 2010/04/23 10:37 #

    익숙해 지면 쉬울 것도 같은데
    첨 보니까...디게 머리가 복잡하고 그러네요
    하나씩 따라해 보다 보면 정말 재미있겠다.......하고~~~
    꼭 정말 따라해 보고 싶네요~
    하다 보면 요령도 생길테고....
    이런게 있다는 걸 알려주신 것만으로 감사~~~~하고 있습니다
    아~~수수꽃다리도 디게 예뻐요~~ㅎㅎㅎ
  • cahier 2010/04/23 11:26 #

    어렵지는 않은데요, 모든 조각을 충분히 크게 준비해야하구요, 시접을 박은 뒤에 뒤집었을 때 충분한 사이즈가 되어야 하니까 그것까지 감안하면 머리 아프고.. 그러다보니 생각보다 큰 조각을 준비해야 하더라구요. 그러고 나서 잘라내면 그 조각은 거의 못쓰는 조각이 되어버리니 ㅎㅎ 싼 천으로 해볼만 해요.
    그리고 순서대로만 따라가면 되구.. 마지막에 종이 조심스럽게 떼어내면 되구..
    http://lisatutmanoglesby.typepad.com/my_weblog/2007/07/tip-toe-through.html 요기 가면 조금 간단한^^ 페이퍼 피싱 패턴이 나오거든요. 이거 조금 더 크게 확대해서 만들어보면 괜찮을지도 모르겠어요.
    http://www.youtube.com/user/jerikelly#p/u/3/DdYS1hzPX1o 요기의 동영상이랑 거의 비슷한(?) 패턴이에요.
    완성하면 나무대신 꽃이 나오긴 하지만^^
    하다보면 하나씩 재단해서 만드는 거 속터져 못할지도 모르겠어요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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