퀼트 물병주머니 바느질 꺼리

거의 한여름같던 어제 하루 활약해주신 물병 주머니...
어디선가 굴러들어온 스타벅스 물병에 맞춰서 만들었습니다. 용량이 크거덩요 -_-;;;
게다가 입구가 다른 물병들에 비해서 넓어서 닦기에 좋아요.
그보다도... 그 전에 사용하던 알루미늄 물병등을 다 잃어버려서 -_-;;; 이젠 플라스틱 물병밖에 엄써요.

작은 500밀리 물병도 들어가긴 하는데 좀 커요 ㅎㅎ
물병이라고는 하지만 주로 커피+얼음을 넣는 용도로 사용합니다.
잘 보면 벌써 커피 얼룩이;;;;




입구 부분은 요렇게 생겼어요.
손으로 끈 만드느라 스팀 푹푹.... 어려운 건 아니지만 너무 귀찮아서 ㅠ_ㅠ
정말 5분이면 될 일을 한시간동안 하려니... 으갸갸갸....
재봉틀 없으니 괴롭네요.



바닥은 동그랗게 만들어서 따로 붙였는데 역시 손으로 붙이느라 진땀....
그래도 모양은 그런대로 잘 나온 거 같아 다행입네다.

하나 더 만들려고 했는데 틈이 안나서...
이제 슬슬 본이나 함 떠보려구요...



덧글

  • 사랑비 2010/05/10 18:42 # 삭제

    손수 패턴을 만드시나봐요? 흔한 패턴이 아닌 고유한 창작 이라서 자꾸 눈팅하게 되네요. 생각이 나면 직접 도안을 그려서 하시나봐요? 솜씨가 너무 좋으셔요.
  • 사랑비 2010/05/10 18:45 # 삭제

    밑판을 동그랗게 만들고 윗부분은 길쭉한 네모로 만들어 둥글게 공그르기 하면 되나요? 너무 이뻐요.
  • cahier 2010/05/10 20:31 #

    창작이래봤자.. ㅎㅎ 물병에다가 종이 돌돌 말아서요.. 거기 여유분 주고 만드심 돼요.
    바닥은 종이 돌돌 말아 여유분 준 것을 3.14로 나누셔서 만드시구요.. 쉬워요^^
    입구 부분은 저런 비슷한 조리개 파우치를 참고하셔야.. 설명하기가 간단치 않네요. 실제로 만들기는 어렵진 않지만요.
    바닥은 공그르기로 하지 않고 가방 만들듯이 직접 연결했어요.
    저 원래 공그르기 하는 걸 너무 괴로와해서 ㅠ_ㅠ
    그리고 저렇게 연결하는 게 더 튼튼하거든요.
  • 누리모 2010/05/10 19:26 #

    풍경 아플리케~
    너무 예뻐서 따라서 한번 해보겠습니다
    있는 천 없는 천 다 뒤져서 말이죠~ㅎㅎ
  • cahier 2010/05/10 20:32 #

    앗, 그렇게 맘에 드시다니.. 황송한데요;;;
    책에 나오는 거 흉내내는 수준인데... 아마도 하늘 천 때문일까요?
    풍경 아플리케의 전염성은 강하네요. ㅎ
  • olive 2010/05/10 20:56 # 삭제

    풍경아플리케에 빠지셨나봐요.
    하긴 시리즈로 만들면 좀더 완성도있게 만들었다는 착각이 들곤 해요.
    가방, 파우치, 핸펀집까지.
    이젠 물병주머니까지 추가해야겠네요.
  • cahier 2010/05/11 08:38 #

    시리즈로 만든다;;;기보다는 걍 하고 싶은 거도 없구요 ㅠ_ㅠ 재봉틀도 없구요....
    재봉틀이 없으니 할 수 있는 게 없는 거 같은 느낌이에요. 흑흑
    책 샀으니 본전 뽑아보려고 애쓰는 중이지만 아직아직 멀었네요.
  • luxferre 2010/05/10 21:32 #

    어머, 사랑스러워요. ^_^ 시원하고 아기자기한게 정말 예쁘네요. 저도 물병 주머니 하나 만들어보려고 보냉 스펀지를 조금 사둔게 옛날 옛적인데 아직도 상자에 처박아두고 있네요. 하하;;;
  • cahier 2010/05/11 08:39 #

    귀엽죵~~ 하늘 그림 천이 이뻐서 돋보이는 거 같아요.
    보냉 스펀지!!! 그런 거 따로도 파는군요?
    아줌마들은 보통 돗자리 잘라서 ㅎㅎㅎ 은박 돗자리 있잖아요.. 그런 거 잘라서 만드시더라구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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