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과사과 파우치(?) 2 바느질 꺼리

아아~~ 원래 컨셉은 필통이었는데 ㅠ_ㅠ 
이거는 뭐 색연필 한다스 다 들어갈 기세;;;;
너무 크다 ㅠ_ㅠ  
소품 바느질 너무 오랫만에 해서 그런가... 감이 안오나벼. 



일단 정해지지 않은 앞과 뒤
유와의 워싱 리넨이랑 코카 리넨.
3가지 옵션을 가지고 시작했는데 결국은 얘로 낙착. 
다음엔 청지랑 배색해보고 싶다. 
그리고 딸기로... 
게을러서 도저히 딸기는 못하겠어;;; 




이 패턴에서 제일 귀찮은, 그리고 시간 많이 잡아먹는 부분은 각각의 사과 귀퉁이의 코딱지만한 삼각형 조각들...
으아아아아... 
나 이런 거 너무 싫어. 
높이와 가로변이 각 1센티인 직각 삼각형 재단해서 잇는 거 하기 싫어 -_-;;; 
다음에 한다면 조각 잇기 말고 걍 아플리케로.. 



햇님이 진짜 짱 좋은 날인데... (이 시간대 기다리느라 일부러 어제밤에 안찍고 기다렸건만.. 사진 엄청 구렸음. 보정보정.. 





안감도 사과사과~~ 지퍼도 사과사과. 
바이어스도 알고보면 사과.


바닥도 사과사과 ㅋㅋㅋㅋㅋㅋ
바닥에 쓴 천이 캔버스 같은 느낌이라 퀼팅하다가 바늘 부러뜨림. 
초황당. 




귀여운 사과 장식. 
아아. 이쁘다, 사과. 빨강 사과. 
진짜진짜 나이 드니까 빨강이 예쁘네. 




DIY카테고리가 없어 일상 밸리로...
DIY 카테고리 없는 거 너무 이상한 거 같아.  이글루스에 DIY하는 사람들은 다 네이버에서 블로그 운영하나..

덧글

  • 레몬 2013/03/01 12:21 # 삭제

    직각삼각형이 어디 있는거야.... 중얼거리며 찾다가 ... 큭~ 발견했어요.
    저는 그 귀퉁이를 왜 재단해서 다시 붙여야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ㅎㅎㅎㅎ;;;;
    아플리케 =조각 잇기로 이해해서 그런가봐욧;;; ㅜ.ㅠ
    햐~ 보는 눈은 즐거운데 엄청 손이 많이 가네요. 제가 바늘 잡고 있는거마냥 손끝이 저릿해요.
  • cahier 2013/03/01 19:27 #

    아.. 직각 삼각형이고 그냥 삼각형이고.. 삼각형 싫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바이어스 방향으로 잘려서 막 늘어나는 거도 맘에 안들고 ㅎ
    근데 귀퉁이 자르지 않으면 사과모양 안되자나용
    아플리케도 조각 잇기는 잇기인데.. 큰 천 "위"에다가 잇는 거죠 ㅎ
    저런 피스 많은 애들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어요, 전 더 복잡해도 사이즈나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아플리케가 더 좋아요. 자유롭자나요 ~~
  • 도키 2013/03/01 22:37 # 삭제

    예쁘다, 조카한테 가는 물건이겠지?
    이런 건 정말이지 감각과 연습을 통해서만 길러지는 미감이 있어야 한다니까.
  • cahier 2013/03/02 09:23 #

    글쎄..ㅎㅎ 요즘 펜 두세개랑 지우개 정도 가지고 다니는 것 같던데.. 너무 큰 거 같아.
    필통으로 쓰기엔 무리일 듯.
    연습이 중요해, ㅎㅎ 훈련이랄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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