추운 날 산책 내가 사랑하는 개

새벽이면 영하 8도까지 떨어진다는데... 엊그제 산책 사진이라도..



엊그제만 해도 날이 춥다고 해봤자 해 드는 곳은 따끈했징.
바람은 씽씽



이 코트는 샘플 제작을 작은 사이즈로 해서 위니도 처음 얻어입어봄 ㅎ 
공장에서 신상 나온 뒤에야 착용해본 거라서 위니에게도 완전 새옷. 
원단에 모헤어같은 게 함유되어있어서 무척 맘에 들었던 건데 역시 이런 옷은 사이즈가 좀 되어줘야 원단 느낌이 사는 거 같아.



위니 바람 불어서 추워쪄여???



그럼 간식을 드리게쪄여~ 
제주도 이모가 위니 먹으라구 보내주신 무농약 노지 귤이에여~ 
마이쪄여



앗 엄마 손꾸락은 먹지 마세여~ 



냠냠



먹을 거가 앞에 있으니 뭔가 갑자기 확 귀여워진다;;; 
뭐가 달라진 건지 가끔 나도 모르겠음.
귀가 살짝 올라간 건가? 눈빛이 다른 건가? ㅋ 
암튼 먹을 거 앞에선 한없이 귀여워지는 위니


역시 겨울엔 여기저기 너무 황량하구...
사진을 찍어도 조금 쓸쓸해.



위니도 추운지 모르겠지만 -_-;; 
내가 너무 추워서 뜨거운 거 마시러 감.
요기 총각 둘이 운영하는 테이크아웃 커피샵인데.. 원래 떡볶이 가게 자리였건만.. 
떡볶이 가게가 없어지고  이게 생겼다.
그 떡볶이 가게 잘 되는 거 같았는데 아쉽다. 여기도 월세 올려서 사업 접고 이사한 걸까? 
안타까움... 

암튼 총각 바리스타 둘이 운영하는 카페라도 생겨서 망정이지, 안그럼 슬펐을 뻔 ㅠ 
(나이드니까 젊고 어리면 다 귀엽고 이뻐보임. 예전엔 그런 마음 몰랐엉)



커피 대기 중. ㅋ 
진지


목빠짐. 진지


슬슬 기다리기 지치심
바닥이 찬 거 같아서 일단 유모차에 앉히고..
주변에 거대한 사무실 빌딩이 있다보니 길거리 흡연이 정말 많아졌다.
가끔은 그 빌딩 사람들이 단체로 나와서 담배를 피우는데... 
해당 빌딩은 시설 내에 흡연실을 마련하라고!!! 
자판기도 설치하고!! 너무한다고. 동네 사람들 불쌍하다고.
커피 기다리는동안 담배 연기에 치여서 잠시 다른데로 이동했다가 다시 커피 가지러 옴



의사샘은 인과 칼슘을 슬슬 제한한다고 하셨지.
그래서 매일 조금씩 주던 우유도 못주게 되었지.

하지만....
겨울철 카푸치노는 아주 가끔 괜찮지 않을까요? 



카푸치노 거품을 뚜껑으로 떠내서 오랫만에 우유거품 드렸더니 얼마나 좋아하는지 ㅠ 




헉헉.. 귀여워 ㅠ 




이런 주댕이를 볼 수 있다면 아주 가끔 카푸치노 거품 안될까요???
 



내일부터 22일까지 내리 추울 거라는데... 

산책 또 나가도 될까?? 같이 카푸치노 거품 조금 나눠먹어도 될까?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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덧글

  • 까만쌀 2015/12/19 20:44 #

    귀여웡ㅠㅠb 위니 거품 맛이쪄쪄요?
    저렇게 너무 귀여우면 엄마 심장에 무리오니까 아주 가끔씩 먹는걸로~~
  • cahier 2015/12/21 07:41 #

    아우 심장에 종종 무리와요 ㅋㅋㅋ 그래도 전 하나니 망정이지, 쌀님은 워쩐대요. 아무래도 제명에 못가실듯 ㅋ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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