급조한 어린이날 선물- 퀼트 숄더백 바느질 꺼리

내일 조카가 오기로 되어 있었기에;;; 급하게 오늘 선물을 만드느라 서둘렀다.
(선물 같은 거 안줘도 된다고 굳게 믿는데... 왠지 또 안줘도 섭섭할 것 같고, 이번이 6학년으로 마지막 어린이날이라고 우기는 관계로 -_-;;(언제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계가 초딩 졸업이라는 선으로 정해져 있었는지 모르겠고만) 
 


아무튼 한 면은 딸기 천을 배색하고 뒷면은  지난번 토끼즈 (http://cahier.egloos.com/3200091) 에 2월 발렌타인 블럭으로 사용하려고 만들었던 블럭을 그냥 대충 때려 넣고 만들었다.
사이즈는 A4용지와 거의 같은 사이즈인데 시접이랑 등등 덕분에 조금 작아져서 아무래도 A4보다는 작아진 듯.


벌써 키가 150이 훌쩍 넘었으니 대충 이 정도면 되겠구나 싶은  정도의 길이로 어깨끈을 만들었지만 혹시 몰라 길이 조절이 가능하게끔 만들어 둠. 내일 오면 한번 들어보라고 해야겠당.





요즘 카메라들이 다들 미쳤는지-_-;; 외장 플래시도 미치고... 아무튼 사진 찍기 힘들었음. 밤에 사진은 절대 못찍는다는 결론을 내려야 하는 것인지 ㅠ_ㅠ 밝은 렌즈를 써봤으나 오히려 더 심해서;;; 걍 대충 살기로..


그래서 아침에 다시 찍은 사진.. ㅎㅎ
아직 거실로 해가 안드는 시각이라 조금 어두웠지만.. 그래도 확실히 낫네요;;;


기억하는 분이 있을랑가 모르지만;; 찐빵같던 토끼즈의 2월 발렌타인 토끼^^
(옷은 새옷 입혔음)

오른쪽 중간의 큰 딸기가 포인트.
- 도비 조직의 예쁜 원단인데 누구네 딸래미 원피스 해주고 딱 조만큼 남은 거 아꼈다가 사용했지요.


=====

간만에 축구 안보고 잤더니만 ㅠ_ㅠ
박지성이 챔스리그 아스날전에서 선제골을 넣어버렸네요. 그것도 전반 7분에!!!
이거;;; 아무래도 내가 경기를 안봐야 골이 들어가는 걸까요?? 거 참;;;
아무튼 이런 소식은 상큼하게 하루를 시작하는 좋은 방법.. ㅎㅎ

덧글

  • 시나몬 2009/05/06 01:24 # 삭제

    아.. 전 아직도 마음은 어린이인데 말이죠.
    아무도 선물을 안주고 ㅠㅠ
    넘 귀엽네요 ^^ 조카가 많이 좋아했겠죠?
  • cahier 2009/05/06 09:13 #

    컥, 한밤중에.. ㅎㅎㅎㅎ 잠도 안자구^^
    아직 못줬어요^^ 오늘 온다구 했거든요. 수요일이 수업이 적고 학원 안가는 날이래요.
    긴 연휴 뒤라 피곤하실 거에요, 이 조카님. ㅎㅎ
    마음은 어린이셨나요?? 호오... 어린이날 선물이라도 준비해야할지?? ㅎㅎㅎㅎㅎ
  • 올리브 2009/05/06 13:43 # 삭제

    대충이 아니구만요!!
    울애들은 중2, 초4,초3인지만 어린이날 선물 없지요.
    어제 피자 사주구요.
    옛날에 어린애들 안 돌봐줄때 일년에 한번이라도 호강하라고 만든 날이지만,
    지금 너희들은 1년 365일이 다 어린이날이니 선물같은거 없다!! 이러는 엄마,아빠...
    친부모 맞고요~~ㅎㅎㅎ 대신 어버이날 선물은 꼭 받습니다.ㅋㅋㅋ
    울 엄마한테 어린이날 선물 달라고 했다가 알밤 맞았슴다. 저 68년 원숭이띠...쩝...
    이런 포슷 울애들 보여주면 절대 안되지요.~~
    우리 아파트에서 우리집 청학동이라고 소문났지요~~
  • cahier 2009/05/06 22:36 #

    저희 조카두 엄마 아빠한테선 특별한 어린이날 선물 못받았다던데요. ㅎㅎ
    이제 그런 거에 집착할 나이도 아니고..
    그나마 좀 놀아주면 좋았을 건데 애아빠가 다리를 다쳤어요;;; 침맞고 부항뜨고 그러구 발이 완전 부어서 구두도 못신고 다니더라구요. 덕분에 이번 어린이날은 무지 우울했다구 하더만요.
    아까 지 아빠가 와서 같이 저녁 먹고 데리구 갔답니다. 에고.. 전 하루가 너무 바빴어요.
  • 고냥이 2009/05/11 17:14 # 삭제

    아..딸기무늬 부럽군요 딸기무늬랑 토끼좋아하는데..받는사람은 기분좋겠네요.
    집에 슬슬 조각천이 바닥나기시작해서 걱정입니다[..]참 쥐님
    저 엔조이퀼트사이트에 올린작품 우수상타서 돈2만원받았어요ㅎㅎ
    올려놓고 까맣게잊고있었는데..
    그돈으로 지퍼잔뜩사고 파우치나 여러게만들까해요
  • cahier 2009/05/12 09:07 #

    받는 어린이가 이제 겨우 13살이라.. ㅎㅎ 좋아해줬어요.
    엔조이 퀼트에서 그런 행사도 있었군요!! 전혀 몰랐어요. 흐흐흐..
    축하해요~~!!!
    참, 얼마 전에 중간고사였죠?? 잘 치르셨나요?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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